*전기동 재고 상승
*리비아 석유시설 파괴소식
*미증시 혼조
*중국발 수요 우려
금일 전기동은 2달래에 가장 낮은 수치로 하락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전세계 전기동 수요가 줄어들을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리비아 내전상황이 단기간에 종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가중 시켰다. 리비아의 석유시설이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파괴되어 연기가 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요동쳤다. 최근 리비아발 소식에 장단을 추는 금융시장이라 거래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신뢰도가 떨어질 뿐더러 시장을 다시 뒤집을 뉴스가 다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Kingsview Financial의 시장 전략가 Matthew Zeman에 따르면 석유가격이 Game Changer라고전했다. 또한 전기동의 단기적 추세는 하락추세로 전환되었다고 덧붙였다.
전기동의 재고가 2개월래 높은 수준으로 오르면서 중국발 수요가 부진함을 나타내었다. 유럽에서의 전기동 프리미엄도 2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였다고 Standard Chartered Plc는 밝혔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9300달러의 지지를 깨어 버렸다. 이에 추가 하락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번주 거래일까지 9300달러 부근에서 횡보가 형성이 된다면 다음주에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9300아래에서 계속 밀린다면 심리적 지지선인 9000이하도 고려해야 할 듯 싶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