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형 건설사 및 40개 협력사 참여
3년간 녹색경영 확산 사업 착수
환경부는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 대형 건설사 및 협력업체 총 40개사와 건설 분야 녹색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10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부는 대형 건설사가 구축한 협력업체와의 공급망을 통해 녹색경영의 수직적 확산을 추구하는 한편, 한 협력업체가 여러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중복 관리되고 있는 상황을 활용해 타건설사 및 건설자재 제조업 등 관련업계로의 수평적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건설사-협력업체 등 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출발점으로, 향후 3년간 연차별 녹색경영 확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