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중앙대 명예교수와 함께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다문화가족포럼의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1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창립된 다문화가족관련  전국적 전문가 네트워크인 '다문화가족포럼'에서 김양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포스코는 그동안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과 결혼이주여성 친정 보내주기운동 등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문화가족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무료 진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대상 입국 전 현지교육 프로그램을 베트남 한국 영사관, (사)유엔인권 정책위원회와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