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 소재 스테인리스 극박정밀 가공업체인 대한슬리팅(대표 김응섭)이 최근 자체 개발한 정밀 슬리터를 통한 본격적인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 김응섭 대표는 시화공장내에 두께 0.01~2.0mm, 폭 1~1,219mm까지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극박초정밀 스테인리스 박판 설비의 품질 유지를 위해 슬리팅 설비로 출입할 경우 방진설비를 거치도록 공장을 갖춰놓아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스테인리스 박판뿐만아니라 니켈 합금강이나 알루미늄, 비철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정밀하게 슬리팅 가공하고 있으며 헤어라인 등과 같은 다양한 표면처리 제품도 가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박초정밀 슬리터를 본격 가동하게 됨으로써 향후 가전 부품업체들에 대한 주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