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인 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액을 7,900억원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회사측은 7,8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09년 대비 33.7%가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도 404억9,572만원으로 전년 대비 56.8%나 급증했다.
그러나 당기순익은 305억8,637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가 매출액 및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