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카마이시 外 제철소 통해 대체생산 검토

NSC, 카마이시 外 제철소 통해 대체생산 검토

  • 철강
  • 승인 2011.03.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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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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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 복구에 상당 시간 걸릴 듯

  일본 동북부에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신닛데츠 카마이시 제철소가 침수로 조업이 중단된 가운데 신닛데츠가 그룹 내 타 제철소를 통한 대체생산을 검토 중이다.

  현재 카마이시 제철소는 자동차와 건설용 봉강과 선재 등을 주력 생산하는 곳으로, 몇몇 주요 설비와 항만시설이 파괴되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비슷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무로란과 기미츠 제철소를 통해 대체 생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판재류 생산이 주를 이루는 오이타 제철소와 야와타 제철소는 아무런 피해가 없이 정상가동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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