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지진 영향으로 도쿄전력공급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간토지구의 고로, 전기로 업체들은 긴급 절전에 나섰다.
신일본제철에서는 도쿄 제조소가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에 생산 라인을 중지시켰으며, 키미츠 제철소는 도쿄전력의 수급 조정에 협력하면서 도쿄전력과 제휴해, 신중하게 가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JFE 스틸은 절전에 최대한 협력하기 위해 용광로 2기의 보안 운전 상태를 유지, 기타의 라인도 기본적으로 정지시키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