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ei지수 11% 폭락, 전세계 증시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
*Barclays "日, 피해복구에 GDP 3%수준인 15조엔 이상 필요"
*니켈, 인니(印尼)의 대 일본 수출 30% 이상 감소 전망에 4% 이상 급락
*리비아 - 카다피 주도권 장악하는 양상, 바레인 - 사우디 등 주변국 군 파병 확전 가능성
*FOMC '금리동결, QE2 유지, 인플레 일시적' - 예상된 발언, 미증시 낙폭 축소
후쿠지마 원전 폭발로 유출된 방사능이 북풍을 타고 도쿄로 퍼질 것이란 우려로 일본 증시는 한때 15%가까운 낙폭을 보였다. 지난 이틀간 보인 낙폭은 1987년 이래 최대이다.
이에 전세계 증시는 대체로 2~3% 가량 크게 밀렸다. 일본의 CDS 프리미엄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실물자산 보다 현금 보유가 선호되며 금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나, 미국채, 스위스 프랑, 엔화 등의 안전 자산은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지진으로 뒷전으로 밀려난 중동 정세는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 리비아는 카다피 군이 주요 도시를 반군으로 부터 되찾으며, 주도권을 쥐어가고 있다.
바레인에는 사우디 등 주변국 군,경이 수니파 왕정을 지지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러나 바레인의 인구는 7~80%가 시아파로 구성되어, 대표적 시아파 정부인 이란마저 나설 경우 국제전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