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친환경 소결광 생산한다

광양제철소, 친환경 소결광 생산한다

  • 철강
  • 승인 2011.03.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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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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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5소결공장이 본격적인 소결광 생산을 시작했다.

그동안 광양제철소는 4개의 소결공장에서 5개 용광로에 소결광을 공급했는데, 이번 5소결공장 가동으로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쿨러 전용 집진설비, 공기부양식 벨트컨베이어, 밀폐형 SILO 등 친환경적인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소결광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09년 8월 1일 착공에 들어간 5소결공장은 2011년 3월 11일 준공 완료 됐으며, 엔지니어링부터 자재 조달, 시공 등을 포스코와 출자사의 기술만으로 준공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상 조업도를 달성할 때까지 운전정비 일체화를 통해 트러블 발생을 최소화하려는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며 “저가원료를 사용해 높은 품질의 소결광을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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