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복구 움직임 "꿈틀"

日 복구 움직임 "꿈틀"

  • 철강
  • 승인 2011.03.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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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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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용광로 가동 재개 움직임

  일본의 철강·비철금속 업계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으로부터 10일이 경과하면서 복구를 향한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동북지방의 현안이었던 구원 물자등의 공급망 구축이 서서히 진행돼 복구 자재의 발주도 시작됐다.

 특히 관동지방에서는 신일본 제철 및 JFE스틸의 제철소에서 용광로의 가동이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토호쿠·관동지방에 있는 용광로 및 제철소공장의 대부분이 설비 피해나 전력 제한, 물류 정체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스미토모 금속·카시마는 용광로 2기에 송풍 재개의 준비를 진행시키면서 경량 H형강, 강관말뚝, 얇은 판자 코일 등 재고품의 육상수송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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