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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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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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월 정련동 수입 전월대비 36% 감소. 2년래 최저치.

*미 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9.6% 감소, 고용, 제조업 등 기타 지표에 비해 주택경기 회복 저조

*미 재무부 '1천420억 달러의 주택담보증권(MBS) 매각할 것'

*연합군의 리비아 공격으로 중동 불안 지속되는 분위기

    중국의 2월 전기동 수입은 전월대비 36% 감소한 158,185톤으로 발표되며, 일본발 악재 이후 반등세에 제동을 걸었다. 이는 2년래 최저치이다. 중국 내 전기동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수입 요인이 감소하였고, 춘절 연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계절적 수요 증가', '저가 매수'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3월 이후 중국의 전기동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PT International Nickel 인도네시아는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선적량 감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혀, 금일 니켈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IAEA, 미 에너지부 등이 일본의 원전에 대해 '아직 심각한 상황이지만, 최악의 위기는 넘겼다'는 어조를 내비치며, 일단은 진정이 되는 분위기이다. 그러자 시장의 관심은 다시 중동으로 집중되는 분위기이다. 주말동안 다목적군은 카다피군의 대공포 및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을 벌였고, 중동 지역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시장에 내성이 생겼다지만,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워 비철 시장에 상방 경직성을 부여할 개연성이 있다.

한편, 금일 미 재무부는 시장 상황이 현저하게 개선됨에 따라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매입한 30년 만기 주택담보증권(MBS) 1,420억 달러를 단계적으로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는 데,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사실상의 긴축'이라며 달러 강세 요인으로 지목하였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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