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3.6원 오른 달러당 1,1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정정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그리고 유로존 재정 악화 위기감 등이 부각되면서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하락과 역회환율 상승이 이뤄진 가운데 최근의 급락에 대한 부담감 등이 상승 반전의 여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시장 불안심리가 결국 달러화 상승오 연결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중동지역 정정불안과 포르투칼과 아일랜드의 은행 부실 우려 등 유로화 급락으로 달러화 가치사 상승했다는 것이다.
일단 국내서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외국인들이 팔자로 돌아서며 환율 상승폭 제한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엔화의 경우 약세 둔화현상이 나타나면서 오후 3시 20분 현재 달러당 80.87엔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124.50 |
▲ 4.50 |
0.40% |
1,144.17 |
1,104.83 |
1,135.50 |
1,113.50 |
일본 JPY 100 |
1,390.85 |
▲ 9.84 |
0.71% |
1,415.18 |
1,366.52 |
1,404.48 |
1,377.22 |
유럽연합 EUR |
1,593.64 |
▼ 1.24 |
-0.08% |
1,625.35 |
1,561.93 |
1,609.57 |
1,577.71 |
중국 CNY |
171.42 |
▲ 0.66 |
0.39% |
183.41 |
162.85 |
173.13 |
169.71 |
22일 국제유가 : 두바이산 원유 현물 가격 배럴당 108.44달러(전일 대비 0.31달러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