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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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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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 사상최저치, 가격도 8년내 최저수준
*유로존 우려 지속되며, 유로화 1.41선까지 내려와
*FT "일본 공공 금융 부문은 타격 불가피"
*유로존 산업생산(1월) 4개월 연속 증가
*중국의 2월 니켈 수입은 전월비 21% 감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향후 중국과 일본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유로존 채무 우려와 일본방사능 피해,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의 해묵은(?) 악재들을 압도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전기동의 재고는 6거래일만에 감소하였고, Cancelled Warrant는 15,525톤으로 45% 상승하며 실물 수요 증가를 보여주었다. Standard Chartered는 '전기동, 알루미늄, 아연이 향후 2~3개월 내에 일본의 피해 복구로 인한 강한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기동은 1차적으로 9600의 저항을 올라섰고, 이제는 단기 하락 추세선인 9800선을 상향 돌파하여 안착할 지 여부를 지켜봐야겠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안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미국의 2월 신규주택 판매는 약 25만채로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택판매가격 또한 8년전 수준으로 하락하며, 미국의 주택경기의 극심한 침체를 보여주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일본의기업들이 복구 자금 사용으로 국채 수요가 줄어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정부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았다.

한편, 뉴욕 연준은 24일부터 '소규모 역 RP조작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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