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분기부터 STS 회복 기대

포스코, 2분기부터 STS 회복 기대

  • 철강
  • 승인 2011.03.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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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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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상 시상식서 오창관 부사장 밝혀

  포스코 스테인리스 사업부문 오창관 부사장은 2분기부터 수요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서 밝혔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공급 변화를 언급하며 가시마 제철소나 치바 제철소에서 400계 제품 생산이 잘 안되고 있는 반면 봄철 이후에는 실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설을 비롯해 자동차와 조선도 많이 좋아졌다며 실수요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300계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과 관련해서는 최근 니켈 가격이 톤당 2만8,000달러까지 올랐다가 약간 낮아졌다며 시장 상황과 니켈 가격 변동을 살펴봐가며 고객사들이 인정할 수 있는 한도에서 맞춰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반 철강재와는 다소 다르다며 가격을 조정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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