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개선 vs 미 내구재 주문, 유로존 제조업 PMI 악화
*포르투갈 국채 수익률 사상 최고치, Fitch '포르투갈 신용등급 A-로 강등'
*리비아, 예멘, 시리아 등 중동 사태 악화 - 유가 $105~6대 고공행진, 금 $1448.6로 사상 최고
*일본 지진 이후, 전기동 TC/RC 약 2배 가까이 상승, 중국과 유럽 실물 프리미엄도 상승.
미국과 유럽의 엇갈린 지표들 속에서 금일 비철 시장은 품목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3천건으로 2주 연속 감속세를 나타낸 반면, 2월 내구재 주문은 0.9% 감소하며 예상치 1.1%를 하회했다.
또한, 유로존 제조업 PMI 역시 57.7로 전월대비 하락하며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기동은 이틀 연속으로 Cancelled Warrent 가 증가하고, 중국과 유럽의 실물 프리미엄이 점차 상승하는 등 실물수요가 살아나는 모습에 힘입어 단기 하락추세선이 그려진 9780레벨을 터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전일 긴축안 부결 이후, 총리가 사퇴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구제금융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10년 국채 수익률은 7.74%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Fitch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 로 강등하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포르투갈 문제는 24, 25 이틀간 개최대는 EU정상 회담의 최대 이슈로 어떠한 결과가 도출될 것인지 주목해야 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