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부진으로 전기동 수요감소 예상
*전기동 재고는 최근 3일 연속 상승하며 작년 7월이후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음
*미국의 2월 주택지표 호조
금일 비철금속은 일본지진 악재가 비철금속 수요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전품목에 걸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작년 7월 초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동 재고량의 증가와 중국의 전기동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금일 하락장을 이끌었다.
Copper Deveoplement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일본의 자동차 조립공장들이 영업을 중지로 인하여 약 40만대의 자동차가 생산되지 못했으며, 이는 일본이 전기동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감안해도 악재임에는 틀림없다.
전기동의 재고는 금일도 625톤의 증가를 보이며 439,900톤을 보였다. 이는 지난 7월이후 최고수준이다. 매쿼리는 보고서를 통하여 중국의 2월 전기동 수입량이 12.5% 감소한 점과 높은 재고수준을 예로들며 중국의 실물 수요가 예상보다 적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의 2월 잠정 주택 판매건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