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강 생산량이 대지진 피해와 도쿄 전력의 계획 정전에 따라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진 피해에 따른 여파로 3월 조강 생산량은 당초 계획보다 50만톤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이후에도 전년 대비 감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12월에만 2,800만톤이 넘는 조강 생산량을 보였지만 올해 1~3월 조강 생산량은 2,700만톤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4월 이후에도 일정 규모의 감산 영향은 계속될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