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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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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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장에서 위험선호 기조가 다소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특히 알루미늄과 납을 중심으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Fed의 긴축 양적완화 철회 관련한 기대로 달러화는 상승하고, 유로권 재정위기로가 다시 불거지며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Fed의 Bullard총재는 2차 양적완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시사하였으며, 경기가 회복하는 정도에 따라 당초 국채매입 목표였던 6000억 달러에 못 미칠 수도 있다고 발언하여 달러화를 강세로 가져갔다. 또한, Standard & Poors社가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유로권 은행들이 stress test에 대비하여 자본금을 확충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럽증시는 하방압력을 받았다.

이러한 금융시장 움직임에 단기적으로 수급이 느슨한 전기동은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시장의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장기적으로 보다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예상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높은 가격, 넉넉한 재고 그리고 중국의 긴축 가능성에 2분기 이후나 되어야 실물 매수세가 시장에 다시 유입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중동지역 불
안과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알루미늄과 아연, 그리고 납 등은 가격이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에너지 비용이 전체 생산비용의 35%를 차지하는 알루미늄은 금일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금은 달러강세로 인하여 하방압력을 받았으나, 안전자산 수요가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일본 자동차 업계가 지진으로 타격을 입으며 자동차 촉매 변환 장치에 사용되는 백금과 팔라듐은 큰 낙폭을 보였으나, 최근 타국의 경재사들이 기회를 틈타 원재료 저가 매수에 나서 최근의 반등세를 불러왔던 것으로 보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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