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 엿새만에 반등

5일 원/달러 환율, 엿새만에 반등

  • 일반경제
  • 승인 2011.04.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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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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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전일 대비 3.6원 오른 1,090.2원 마감

  5일 원/달러 환율이 5일간의 급락세를 마무리하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1,090.2원으로 4일에 비해 3.6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달러 약세와 코스피 주가 지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 요인이 지속됐지만 그간의 하락세가 워낙 컸다는 부담 때문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그간의 가격 하락이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감을 형성했고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와 고유가에 따른 수입업체 결제 수요,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등이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국내 증시 최고치 경신과 외국인들이 15일 연속 주식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통화명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등락율

현찰

송금

살때

팔때

보낼때

받을때

미국USD

1,091.00

▲ 4.00

0.37%

1,110.09

1,071.91

1,101.60

1,080.40

일본 JPY 100

1,293.73

▲ 0.45

0.03%

1,316.37

1,271.09

1,306.40

1,281.06

유럽연합 EUR

1,546.93

▲ 2.30

0.15%

1,577.71

1,516.15

1,562.39

1,531.47

중국 CNY

166.82

▲ 0.59

0.35%

178.49

158.48

168.48

165.16

※두바이산 현물 유가 : 4월 1일 대비 배럴당 1.62달러↑ 112.70달러/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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