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불안 해소 기대
성수기 중소기업 원자재 수급안정 지원 목표
조달청이 비철금속에 대한 염가 방출을 연장한다.
조달청은 4월19일 비철금속에 대한 염가 판매를 2개월 연장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동사태 및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국제 원자재 수급상 불안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개월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조달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성수기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수급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인은 구리와 알루미늄이 각각 정상판매가격의 2%씩 할인율이 적용되며 니켈, 납, 아연은 각각 1%씩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