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부문 오창관 부사장은 22일 진행한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포스코 스테인리스 부문의 전체 영업이익률을 5% 이상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의 응답시간에 오부사장은 국내 스테인리스 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전체 4.9%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를 비롯해 글로벌 스테인리스 부문 전체로는 5%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에서 No.3 냉연설비 가동을 실시해 연간 23만톤의 추가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정상조업도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분기에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47만5,000톤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5.1%가 늘었고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2.5%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4%대 후반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