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금형산업 조성 위해 322억원 투입

광주시, 금형산업 조성 위해 322억원 투입

  • 철강
  • 승인 2011.04.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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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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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가 지식경제부와 ‘하이테크 금형센터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금형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금형산업 하이테크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13년까지 322억원을 투입해 광주 광산구 월전동에 하이테크 금형센터를 건축하고 연구개발 및 시험생산 지원에 필요한 공동 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테크 금형센터 구축사업은 평동산단 내 금형클러스터 2단지에 하이테크 금형센터를 건축하고 금형산업의 일체화, 대형화, IT융합화에 대비한 금형 신기술 개발 및 지역 중소 금형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를 지원한다.

  하이테크 금형센터가 구축될 경우 대형 및 정밀가공분야의 시제품 생산이나 시험평가가 가능해져 다양한 제품 생산은 물론 납품기간도 단축돼 신규시장 진출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지역 금형업체는 300여개사로 지난해 매출은 내수 6,855억원, 수출 2,464억원 등 총 9,319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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