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비 19배 증가… 2,263억엔 달성
일본최대 철강사인 신닛데츠(Nippon Steel) 3월 경상이익이 전기대비 19배 증가한 2,263억엔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당초 지난 1월 예상했던 2,200억엔을 넘어선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인 제철 사업이 285억엔의 경상 적자에서 1,819억엔의 흑자로 전환했다. 도시 개발이나 화학 사업도 이익 실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진 재해로 인해 237억엔의 손실을 예상됐지만, 당기순손익은 115억엔의 적자에서 931억엔의 흑자로 전환됐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