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6.9%, 영업이익 11.0% 증가
현대중공업의 1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재성)은 2011년 1분기 매출액 6조3,063억원, 영업이익 9,918억원, 당기순이익 1조1,168억원을 나타냈다고 4월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9%, 11.0%, 21.1%가 증가한 수치이다.
시장에서는 2010년 하향세를 나타냈던 조선경기가 2011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실적 역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