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금속캔을 연평균 12만9천톤을 재활용하면서 원자재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김흥수 과장은 금속캔 재활용사업자를 지역별로 현재 51개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안정적 재활용 의무이행 수행하고 있으며 재활용사업자별 경영실적 자료를 토대로 원가분석을 실시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비용 산정을 통하여 적정 재활용지원금의 수준 결정하고, 사회 전반적인 물가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활용 원가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알루미늄캔을 일괄 매입․매출 처리 방안을 마련하여 안정적 납품 및 경제성의 극대화하는 한편 기존 폐 철캔 납품가격이 고철가격의 80%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고철가격과 적정 차액을 유지할 수 있는 정액제로 전환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만들었다.
김흥수 과장은 금속캔재활용 전산시스템을 개발하여 재활용의무이행 업무의 신속성 및 투명성 확보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 법령 개정 시 대정부와 의견 개진 및 업무 협조, 제도의 합리적 운용을 위해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 꾸준한 개선 노력을 개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