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중국 스테인리스 현지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張家港浦項不銹鋼, ZPSS)이 외국기업으로는 사상 최초로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13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에 위치한 장가항포항불수강에서 조강 연산 100만 톤, 냉연 60만 톤 생산체제를 갖추는 종합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중국 장웨이구어 장쑤성 부성장, 황친 쑤저우시 부시장, 쉬메이지엔(徐美健) 장자강시 서기 및 야오린롱(姚林) 시장, 안총기 상하이 총영사, 현지 고객사 및 지역 주민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