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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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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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등 마감함
    
    Copper - 월요일의 반등 마감에다 중국의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중국 수요 급감에 대한 우려를 반감시키자 추가 상승 시도를 연출함.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예상치에 거의 부합한다는 점도 지지 요인으로 작용함.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50bp 인상시켰지만 상승세를 막지를 못함. 이후 미국의 소매판매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추가 상승에 성공함

     Aluminum - 국제유가의 반등에다 전기동 마저 큰 폭 상승하자 동반 상승 시도를 연출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8,900선 지지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 시도

    Copper - 어제 2주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경계 매물의 출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전에도 $9,200선 위쪽에서 많은 저항이 있었다는 점도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를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케 함. 버냉키의장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실패시, 미국의 신뢰도에 파국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이 귀금속 가격에는 지지 요인이겠지만, 비철금속 가격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이를 반영한 것인 지 모르겠지만 아시아 시간대에 유로화와 미 다우지수 선물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음. 어제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하였지만 조만간 금리 인상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도 최근의 고점 경신을 어렵게 할 듯 

     Aluminum - 최근 움직임을 보면 알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고 있는 만큼 오늘도 이런 경향을 보일 듯 

     Nickel, Zinc - 등락폭에 차이가 있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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