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7.11 10:20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약세 마감함

  Copper - 최근의 강세 분위기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 시도에 나섰지만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나타난 차익 매물로 결국 약세 마감함. 고용창출건수가 10만 정도로 예상하였지만 실제로 18,000건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임. 다만, 칠레의 나쁜 날씨로 인한 가동중단의 지속과 인도네시아의 Grasberg 광산의 파업 지속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됨

  Aluminum - 부진한 고용지표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데다가 유로화도 일부 EU 지도자들이 그리스의 선택적 디폴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 영향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약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함

* 전기동, 악재에 둔감  => 강세장의 전조?

  Copper - 지난 금요일의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제한된 점은 고무적이지만 11일 아시아시간대에 미 다우지수선물과 유로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락 출발할 듯. 그렇지만, Grasberg 광산의 파업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일요일에 중국의 Semi 포함 수입량이 5월에 비해 9.9%가 증가한 280,009톤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방적인 하락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임.

  다만, 같은 날에 발표된 중국의 6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커졌고,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한 6.4%를 기록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하이 주식시장과 전기동의 하락폭이 커질 수도 있는 만큼 이의 움직임을 눈여겨 보아야 할 듯        

  Aluminum - 국제유가와 유로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기동 반락시 동반 하락이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