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부채위기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주요 비철금속 상품들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의 장을 마감. 이탈리아가 긴축 정책 안을 통과 시켰지만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임.
또한, 유로화가 美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일부를 제외한 비철금속 상품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을 연출.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 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주요 비철금속은 혼조세의 모습을 보이는 하루.
*Copper – 미국 및 유럽 부채위기 우려감
금일 3M 9,730.25로 전주 금요일 대비 상승하면서 시작한 Copper는 유럽과 미국의 부채위기 우려감이 커지면서 쉽사리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며 하루를 시작.
세계에서 큰 Copper 광산들의 파업이 종결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감이 진정되는 모습에 Copper 가격은 혼조세의 모습을 연출. 하지만, 주요 Copper 생산국과 생산업체들의 생산량이 부진하면서 타이트한 수급은 여전히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음.
중국의 높은 주택가격과 인플레이션으로 추가 긴축이 전망되면서 Copper 가격은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는 모습. 이탈리아가 전 주 긴축 정책 안을 승인 하였지만 아직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유럽 주요 국가로 확산 될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위험자산이 Copper는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 중 한때 3M $9,612까지 하락을 보임.
주요 경제지표 부재 속에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쉽사리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 유로화는 美 달러화 대비 하락폭을 넓히며 Copper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현상. 또한, 신용평가사 중에 하나인 피치가 미국이 다음 달 2일까지 채무 한도를 상향하지 못할 경우 국가신용등급을 강등 할 수 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키며 위험자산인 Copper 가격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임.
미국의 채무 상향조정 협상이 실마리를 차지 못하고 유럽을 금주 긴급 정상회의를 앞두고도 불안감이 커지면서 증시 및 원유를 포함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Aluminum – 재고 감소 불구 주요국 부채위기에 하락
Aluminum은 계속된 LME 재고 감소로 인한 수급 우려감과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불안감에 따른 유로화의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점차적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으로 보이는 하루.
무디스와 S&P에 이어 피치까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감소시키며 하락을 이어나가는 모습.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 부재 속에 미국의 채무 문제와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주요 유럽 국가로 확산 될 불안감이 합해지면서 전반 적으로 하락의 움직임을 보이는 하루.
금주 목요일(21일)에 유럽연합 정상들이 긴급회담으로 가지고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유럽 회담 결과에 주목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또한, 금주에는 미국의 경제 성장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주택지표와 주간 실업지표가 계획되어 있는 가운데 지표 결과에 따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이트레이드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