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여부 미결정
*유럽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 8 곳 불합격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금리 사상최고경신
*금값 사상최고 경신
금일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전기동의 의외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오히려 9700대의 저항선을 못 돌파 한점이 아쉬울 정도로 잘 버티었다. 니켈이 1.5%정도의 하락을 보인 반면 아연은 1.5%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혼조를 보였다.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이슈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의 합의가잘 이끄러 나올 수 있도록 중재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디와 피치의 신용평가사들은 현 미국 상황에 회의적이고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 시킬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유럽은행감독국은 유럽의 90개 은행 가운데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은행은 8곳 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로존 재정위기가 유로존 은행들의 부담으로 전이되고 있고 유로화는 원빅 넘게 하락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발행금리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6.3%를 기록하였다. MF Global의 Edward Meir 분석가에 의하면 시장의 주요 촛점은 미국의 부채한도 경신에 있는 듯하지만 더 중요한 이슈는 EU 정상들이 유로존 해법을 찾아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시장 불안감을 반영하듯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싱가폴 소재의 Philp Futures에 따르면 올해 1,700달러 온스당돌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9700의 저항대에 머물러 있지만 9600대의 지지가 아직까지는 견고한 듯 고려된다. 일단은 관망이 필요하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