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산업용재 유통분야 개척 공로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강관 유통업체 대교철강의 이정형 대표가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 본부의 주관하에 이뤄진 “2011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형 대표는 30년간 조선·자동차·화학·플랜트 업종에 철강재를 원활히 공급, 산업용재 유통분야를 개척해 부산지역 경제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례로 이정형 대표는 소상공인협의회 대표로 재임중 공제기금 대출중소기업의 이자 일부를 부산시 자금으로 지원토록 하는 건의를 발의, 위 제도의 시행에 기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이 대표가 경영중인 대교철강은 적기·양질·적정 가격의 공급을 원칙으로 설립된 강관·형강 등 철강재 유통업체로 지난 1988년 설립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는 모범 중소기업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정형 대표는 “동업계의 공공복리 증진과 노사화합을 이끈 결과 이와 같은 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의와 공존을 통해 업계 발전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