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STS 제품 고도화 및 원가 경쟁력 제고로 신성장 시장을 선점하겠다.”포스코는 2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연결설명회(IR)를 열고 STS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STS 주원료 투자 확대 및 동남아/터키 등 전략지역 냉연능력을 증대하는 등 추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Ni 제련 설비 능력을 증강하고 Ni공급을 연간 3만톤에서 5만4,000톤으로 증강시킨다는 계획이다. SNNC 증강을 검토 중이며 9월에 결정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연 24만톤 규모의 냉연사인 타이녹스를 인수하고 포항 STS 열연 공급처를 확보했으며 동남아 지역 시장지배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또 6월 장가항STS 설비를 증설한바 있다.
포스코의 계획대로라면 2010년 원료자급률 19%에서 2020년 50%, 2010년 냉연비 51%에서 2020년 83%까지 발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