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유스코의 스테인리스 8월 출하 가격이 톤당 5,000 대만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7월 LME 니켈 가격은 전월인 6월에 비해 톤당 1,500달러 정도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대만내 스테인리스 업체들도 제조비용 상승에 따라 톤당 5,000 대만 달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같은 가격 인상움직임에 대해 관련 유통업체들은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격을 인상하게 될 경우 저가 수입산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게될 것이라며 8월 출하분 가격 인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