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7월 HSBC 중국 PMI 지수가 1년여 만에 경기 수축을 의미하는 50 이하로 하락하면서 하락 시도를 연출함. 여기에 프랑스와 독일의 제조업지수 마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락폭이 확대됨. 이후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지원안이 합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가 급등하자 반등 시도를 연출하며 한때 $9,700선을 회복하기도 하였지만, 부진한 중국 PMI지수가 발목을 잡으면서 결국 큰 폭 하락 마감함
Aluminum - 그리스 지원안 합의 소식으로 국제유가와 유로화가 급등하자 장 초반의 약세를 접고 보합 마감할 수 있었음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아연은 재고가 급증하였지만, 같은 지역에서 cancelled warrants도 더 급증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보합 수준으로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아래? 위?
Copper - 어제 이전 지지선이던 $9,600선 전후가 지지된 데다가 칠레 Escondida 광산에서 24시간 동안 파업을 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상승 출발할 듯. 다만, 최근 중국에서 추격 매입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전과 같은 강세 분위기라기 보다는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재차 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기술적으로 $9,600선 전후가 지지되느냐가 관심사항인데, 붕괴시 중요한 다음 지지선은 $9,300선 근처에서 나타날 듯. 최근 LME 재고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상하이 재고가 발표되는데, 이의 증감 여부도 관심사항임
Aluminum - 나올 뉴스가 다 나온 상황에서 유로화의 추가 강세가 어려운 만큼 이제는 전기동의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