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12년도 성장 지속 예측
글로벌 스테인리스 생산이 올해 7% 넘게 증가하고 내년에도 같은 수준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JP Morgan Securities의 금속 관련 분석가 Michael Jansen이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25% 내외의 글로벌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 증가가 이뤄졌다며 지난 4월과 5월에는 보합 또는 약보합 수준의 생산이 이뤄지는 등 부정적인 견해들도 나타났지만 중국에서는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전체로는 스테인리스 생산이 5~7% 수준의 증가가 이뤄지겠으며 2012년에서 비슷한 수준의 생산 증가를 기록하며 페로니켈 및 니켈 선철 수요 역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니켈 수요 역시 스테인리스 및 관련 합금 수요 확대 영향으로 2011년과 2012년에 6.2% 수준의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니켈 공급과 관련해서는 2012년까지는 균형을 맞춰가다가 2013~2014년 사이에 공급 과잉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