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수급전망-자동차>日대지진 등 반사이익 전년比 3.2%↑ 전망

<포스리 수급전망-자동차>日대지진 등 반사이익 전년比 3.2%↑ 전망

  • 포스리 전망 2011년 3분기
  • 승인 2011.07.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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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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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3%, 수출 7% 증가 예상

  2011년 하반기 자동차 생산이 신흥국 수출 호조,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 등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발표된 포스리의 철강재 수급전망에 따르면, 2011년 내수는 중소형 및 대형 차량의 신차효과와 경기회복에 따른 구매 증가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151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과 신흥국 자동차 수요 확대로 수출이 7% 증가하면서 생산은 역대 최고치인 45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2년 상반기는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30만대로 예상된다.

  2011년 수출은 미국 등 선진국 수요 회복과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 성장 지속에 따른 수요 증가 요인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의 이중 혜택으로 연초 전망치인 4.8%보다 2.2%p 증가한 7.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중동 바레인 등 중동 정세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내전 지역으로 수출은 미미하기 때문에 중동지역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됐다.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산과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산 자동차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서 자동차 수출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 부품사의 생산도 차질이 빚어지고 잇어 중국, 동남아 등 일본 제조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장으로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수급전망
구분 2008     2010년 2011년 2012년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천대 1,215 314 천대 1,465 363 371 734 352 424 776 1,510 370 378 748 354
내수판매 전년비% (-12.5) -73.1 전년비(%) 5.1 3.9 2.8 3.3 0.2 5.1 2.8 3.0 2.0 1.9 1.9 0.6
  전기비% (-12.5) (-20.6) 전기비(%) 5.1 -10.0 2.3 -2.7 -5.2 20.5 5.7 3.0 -12.7 2.2 -3.6 -6.4
  천대 395 118 천대 2,772 708 793 1,501 671 795 1,466 2,967 730 811 1,541 701
수출 전년비% (-17.4) -77.6 전년비(%) 29.0 20.5 5.5 12.1 1.7 2.9 2.3 7.0 3.1 2.3 2.7 4.5
  전기비% (-17.4) (-12.6) 전기비(%) 29.0 -8.4 12.0 4.7 -15.4 18.5 -2.3 7.0 -8.2 11.1 5.1 -13.6
  천대 1,334 342 천대 4,272 1,081 1,176 2,257 1,023 1,219 2,242 4,499 1,103 1,194 2,297 1,055
생산 전년비% (-17.8) -53.4 전년비(%) 21.6 10.9 4.5 7.5 2.4 3.9 3.2 5.3 2.0 1.5 1.8 3.1
  전기비% (-17.8) (-19.1) 전기비(%) 21.6 -7.9 8.8 3.9 -13.0 19.2 -0.7 5.3 -9.5 8.3 2.5 -11.7
*주:2011년 1분기는 추정치, 이후는 POSRI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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