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수급전망-건설>올해 건설투자 2.2% 감소

<포스리 수급전망-건설>올해 건설투자 2.2% 감소

  • 포스리 전망 2011년 3분기
  • 승인 2011.07.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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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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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수주는 하반기 증가세로 전환 전망… 수주액 자체는 부족할 듯

  포스코경영연구소(이하 포스리)는 최근 발표한 전망을 통해 2011년 건설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고, 2012년 상반기에는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건설수주는 하반기 들어 공공 부문의 발주가 상반기에 비해 증가하고 지난해 기저효과도 작용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주액 자체는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고 포스리는 예상했다.

건설산업 전망
            2011         2012    
   

2010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조원

157

28

41

70

39

45

84

153

29

42

71

40

건설투자

전년비(%)

-1.4

-11.9

-1.5

-6.0

1.0

1.5

1.3

-2.2

1.7

2.2

1.9

2.5

 

전기비(%)

-1.4

-35.7

46.7

-15.6

-5.8

14.2

8.4

-2.2

-35.6

47.1

11.6

-5.3

 

조원

87

17

23

40

23

23

47

86

17

24

41

24

건축

전년비(%)

-2.9

-11.3

1.6

-4.2

2.0

2.0

2.0

-1.0

2.6

3.1

2.9

2.9

 

전기비(%)

-2.9

-27.8

40.7

-12.6

0.9

1.3

16.7

-1.0

-27.4

41.4

-11.8

-1.1

 

조원

69

12

18

30

16

21

37

67

12

18

30

16

토목

전년비(%)

0.5

-12.7

-5.2

-8.3

-0.4

1.0

0.4

-3.7

0.4

0.6

0.5

1.9

 

전기비(%)

0.5

-44.4

55.3

-19.4

-12.2

33.1

24.5

-3.7

-44.7

55.5

-19.3

-10.8

※2011년 2/4분기는 추정치, 이후는 POSRI 전망치  

  토목수주는 2011년 상반기 재정집행 규모가 목표를 하회하지만,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비해 회복될 전망이다.

  주택수주는 기준금리 인상, PF 대출의 어려움, 공공관리자제 시행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수주 부진으로 상반기와 유사할 예상이다.

  비주거용 건축수주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공사 발주 증가,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 비주거용 건축수주 증가 영향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건설투자 역시 부진을 지속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최근 주택 분양/착공 증가와 지난해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포스리는 내다봤다.

  올해 토목투자는 정부의 SOC 예산이 전년 대비 3.2% 감소하고 지자체 및 공기업의 SOC 투자 여건도 좋지 않아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67조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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