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서 지하철 공사 2건 수주

GS건설, 싱가포르서 지하철 공사 2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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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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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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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20억원 규모… 2016년 12월 준공 예정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지하철 공사 2건을 추가로 수주해 2016년까지 연간 745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7월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건설은 이미 지난 2009년 싱가포르 도심지 지하철 2단계 C911프로젝트와 C913프로젝트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GS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건설청 산하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지하철 프로젝트 2건 LOA(낙찰통보서)이다. 공사 규모는 총 4억6,000만SGD(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 4,020억원에 해당한다.

  해당 공사는 싱가포르 동부 템피니스 7번가와 벨쿨른가에 각각 1.36km, 1.67km의 터널과 지하역사 구조물을 건설하는 공사로, 7월 착공을 시작해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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