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국내 자원개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재학생 대상, 해외 자원개발 현장에서 연수기회 제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해외 인턴십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은 2009년 10개 대학(서울, 한양, 강원, 동아, 부경, 해양, 조선, 전남, 인하, 세종)을 선정해 5년간 지원 및 육성 중에 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최초 1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 국내 자원개발기업인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삼탄, 대우인터네셔널 등의 해외 현장에 8월부터 본격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수자들은 취업 기회 확대, 자원개발 기업들은 맞춤형 인력 수급 체계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