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8.08 09:33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ME 비철 일제히 급락…구리 5주 최저 9,010.75달러 터치, 기타 비철금속들 2~6% 낙폭 기록
. 상하이거래소 알루미늄 재고량 주간 12.9% 또는 23,585톤 감소한 158,130톤, 2년 최저

  또 한 차례의 금융 위기가 미국과 유로존을 덮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세계 증시의 흐름과 동반해 금일 비철금속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LME 구리가 5주 최저까지 떨어졌고 대부분의 금속들이 약 5% 대의 낙폭을 나타냈다.

  구리 3개월물은 전일 종가 9,355달러로부터 급락해 장 중 9,010.75달러로 6월 28일이래 최저가를 터치한 후, 3.4% 내린 톤당 9,040달러로 마감하면서 3월이래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구리와 동반해 다른 비철 금속들도 2~6% 하락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은 1월말 이래 최저로 3% 내렸다. 칠레 Escondida 광산의 파업 종료 결정이 전해졌지만 단기적 구리 공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광산 노조는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2주에 걸친 파업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상하이 거래소 알루미늄 재고량이 주간 12.9% 또는 23,585톤 감소한 158,130톤으로 2년 중 최저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의 급격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중국 수요가 가격을 하락을 제한했다고 보고 있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