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8.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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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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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락 마감함

     Copper - 최근 약세 분위기가 지속된 데다가 상하이 전기동 마저 하락폭을 키움에 따라 하락 시도를 연출하다가, 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시도를 연출함. 그렇지만, Escondida 광산 노사가 조업을 재개키로 하였다는 소식으로 재차 하락 압력이 있었다가 주말을 앞둔 환매입의 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상품 전반에 대한 매도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 마감함

    Nickel, Zinc - 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하였음 

    *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조정 vs 과매도, 어느 영향이 더 클까?
   
     Copper - 주말 동안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였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발표된 만큼 이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듯. 아시아시간대에 국제유가와 미 다우지수 선물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할 듯. 다만, 최근 급락으로 기술적으로 심한 과매도 국면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한 반대급부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하락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등 시도를 노릴 듯. 일전에 $8,900선이 굳건한 지지선 역활을 한 만큼 이번에도 $8,900/9,000선이 중요 지지선 역활을 할 듯 

    Aluminum -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이고, 지난 주에 상하이 알루미늄의 재고가 급감한 점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듯. 향후 전력난으로 중국 생산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서히 매입쪽으로 생각해야 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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