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전기동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경기 성장 둔화 우려감에 큰 폭 하락
아연, 니켈 지난 2010년 11월이래 최저수준 기록
또 한 차례의 금융 위기가 미국과 유로존을 덮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세계 증시의 흐름과 동반해 금일 비철금속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LME 전기동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성장 둔화로 인해 국제적 수요 감소 우려감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LME 3개월물 전기동 가격은 전장대비 $250 하락한 11주래 최저치인 $8,781을 기록했다. LME 전기동 재고량은 175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8일 알루미늄 가격 역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LME 3개월물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금요일 대비 $16.5 하락한 $2,385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은 중국의 전력 부족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 우려감에 급격한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6,40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