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 마감함
Copper - 이전의 중요 지지선이었던 $8,900이 장 초반 지지됨에 따라 반등 시도를 연출하며 $9,100선을 회복하기도 함. 그렇지만,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이어 S&P가 여러 금융기관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추가 하락 시도에 나섬. 여기에 주식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증거금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비철금속 포지션을 정리하고자 하는 매도세가 나타난 점도 가격 하락에 일조를 함
Aluminum - 상품 전반에 대한 매도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 마감함. 다만,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물 시장을 반영하듯 하락폭은 제한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하였음
*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조정 vs 과매도, 어느 영향이 더 클까?
Copper - COMEX 장 마감 때 보다 미 주식시장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장을 마감한 데다가 아시아시간대에 미 다우지수 선물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락 출발할 듯. 다만, 최근 6 영업일 만에 $1,000 이상 하락하면서 기술적으로 심한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데다가 올해 저점인 $8,500선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오늘 FOMC가 있는데, 여기에서 어떤 내용을 발표할 것인 지가 단기 가격 향방을 결정해 줄 듯. 재정적자를 줄이기로 한 만큼 당장 3차 양적 완화 정책을 발표하기 보다는 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유지시키는 쪽으로 이야기를 할 듯
Aluminum -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이고, 견조한 실물 시장을 반영하면 상대적으로 견조한 움직임을 연출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