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터키의 빌릿 수출오퍼가격이 계속되는 공급 부족으로 전주 대비 톤당 5달러 상승해 톤당 695~795달러(FOB)를 나타냈다. 9월 적 실중량 기준이다.
그러나 터키산 빌릿의 수요는 현재 매우 저조하다. 라마단과 유럽의 여름휴가 때문이다. 또한 경제 위기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면서 수요가들은 현재 가격이 높다고 판단, 관망세를 유지하며 구매를 늦추고 있다. 터키 내수 시장에서 빌릿 가격은 톤당 700~710달러로 부가세 별도이다.
빌릿가격은 전주 대비 톤당 5달러 상승했지만 터키산 빌릿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다.
현재 CIS산 9월적 빌릿 가격은 톤당 670~680달러(FOB)로 나타났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구매문의가 있지만 국제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수요는 저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