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일본의 2분기 경제지표가 지진에도 불구하고 예상 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 시도를 연출하다, 최근 저항선인 $9,000선 근처에서 나타난 경계 매물로 하락 반전하여 한때 $8,800선 초반까지 하락함. 그렇지만, 구글과 모토로라의 합병 소식으로 미 주식시장이 상승폭을 확대하자 전기동도 반등 시도를 연출하더니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긴 하였지만 상승으로는 연결되지 못하고 약보합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최근 저항선인 $9,000선 위에 안착할 수 있을까?
Copper - 어제 하락 시도를 이겨내고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미 주식시장의 반등이 경제지표의 호조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고 인수합병에 의한 것인 만큼 지속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상됨. 결국,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최근 저항선인 $9,000선 돌파 후 안착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최근 저항 강도를 보았을 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오늘 독일과 프랑스간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경우 유로존의 부채 문제 확산 우려로 재차 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시간 17일 새벽 1시에 나올 결과가 초미의 관심 사항임
Aluminum - 아직까지 국제 정세가 어려운 만큼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