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회 성공 개최·지역건설업계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
인천시는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의 차질 없는 건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6개 주관 시공업체 및 지역 건설단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 노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회 개최에 차질없는 공정관리와 양질의 경기장 건설을 당부하고 "경기장 건설에 지역 업체 및 인력, 자재사용 등 참여를 높이는 상생 협력으로 건설업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협약식에서는 인천시와 시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건설자재협의회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건설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당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한편, 하도급 및 자재생산업체로서 성실 시공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