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적 4,350㎥...年 360만톤 이상 쇳물 생산
19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광양제철소 2고로는 내용적이 4,000㎥이 넘는 국내 최초의 용광로이다.
지난 1988년 7월에 최초 가동한 광양 2고로는 1대기 조업을 마치고 지난 2005년 3월에 개수작업에 돌입해 66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5월에 조업을 재개했다.
내용적 4,350㎥로 연간 360만톤 이상의 쇳물을 생산하는 대형 고로다.
이번 사고로 일일 1만톤 가량의 쇳물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