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8.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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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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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LME 구리 3개월물 이틀째 상승세을 나타냈으나, 미국 경제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3주 최저로 하락

*골드만삭스의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 기대치 하향 조정이 구리 가격에 하방 압력

  상하이 재고량이 6주 중 처음으로 감소한 이후 중국의 저가 매수세가 9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LME 구리 3개월물이 일고가 8,890달러/t로 전일대비 0.7% 상승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8월 19일 보고된 바에 따르면 상하이선물거래소 구리 재고량은 8,805톤(7.3%) 줄어든 112,014톤으로 6주 중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과 니켈을 제외한 다른 비철금속들도 구리와 함께 상승세를 나타냈었다.

  그러나 미국 경제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LME 구리 3개월물은 반락했고, 주석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이 하락 마감했다. 골드만삭스 그룹은 미국 경제가 모멘텀을 잃었다며 2011년 미국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이 구리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8월 18일 골드만삭스는 2011년, 2012년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치를 기존의 4.1~4.6%에서 4~4.4%로 하향 조정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기존의 1.8~3%에서 1.7~2.1%로 하향 조정했고, 유럽에 대해서는 1.7~2.1%에서 1.4~1.9%로 하향 조정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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