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김미현 애널리스트 보고서 발표
대외 불안 요소에 귀금속 시황 상승 지속 전망
고려아연이 귀금속분야에 대한 매출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NH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8월 23일 보고서 발표를 통해 고려아연의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경우 그동안 호조를 나타냈던 비철분야가 경기침체 및 수요둔화 영향으로 8월 이후 평균 11.7%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높은 귀금속분야의 호조가 이어지면서 매출 상쇄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불안정한 대외 경제사정에 안정자산으로 손 꼽히는 귀금속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는 점은 앞으로도 고려아연이 호조를 이어갈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