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위안강철, 상반기 순익 소폭 늘어

中 타이위안강철, 상반기 순익 소폭 늘어

  • 철강
  • 승인 2011.08.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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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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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타이위안강철의 상반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현지에서는 철광석과 스크랩 등 원부자재 비용이 상승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잠정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2,170만 위안, 340만 달러가 늘어난 8억4,83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익이 줄어든 것은 제품 판매 가격에 비해 원자재 가격 인상이 더 빨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중국내 제조업체들간 늘어난 생산에 따른 경쟁 역시 가격인상을 어렵게 만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상반기 선전지역내 제조업체들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150만톤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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